강릉 사천 하평답교놀이(江陵 沙川 荷坪踏橋놀이)
좀생이별과 초승달이 소고삐만큼 떨어져 나란히 움직여서 가면 그 해는 풍년이 들고, 가까이 가면 흉년이 든다고 믿는다. 이것은 좀생이별이 아이들이고, 초승달을 어머니가 이고 가는 밥광주리로 생각하여 그 거리를 보고 점치는 것이다. 강릉사천 하평답교놀이의 발굴과 재현을 통해서 잊혀져가는 다리밟기와 좀상날 풍흉을 점치는 민속도 되살아났으며, 주민 화합에 기여를 하고 있다. - 『열양세시기(洌陽歲時記)』 - 『동국세시기(東國歲時記)』 - 『강원도 민속연구』(장정룡, 국학자료원, 2002) - 『강릉시 사천면 하평마을 민속지』(장정룡 외, 강릉문화원, 2001) - 『강릉의 민속문화』(장정룡, 대신출판사, 1991) - 『한·중 세시풍속 및 가요 연구』(장정룡, 집문당, 1988)